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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김승현, 딸 문제로 엄마와 말싸움 “수빈이 내가 데려가겠다”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살림남2’ 김승현이 딸 수빈이의 늦은 귀가 때문에 어머니와 크게 다퉜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김승현이 딸 수빈이 때문에 어머니에게 화를 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승현 어머니는 전날 술을 마시고 들어온 수빈이를 위해 해장국을 끓여주고 수빈이에게 잔소리를 했다.

‘살림남2’ 김승현. [KBS]
‘살림남2’ 김승현. [KBS]

김승현은 “다 알아서 듣는데 뭘 자꾸 뭐라 그러냐”고 따졌고 김승현 어머니는 “엄마가 뭐라고 안하면 누가 얘한테 그러냐. 너 얘한테 신경 한번 써봤냐”고 되물었다.

김승현 어머니는 수빈이에게 “20년 전 니 아빠꼴 날까봐 그런다”고 민감한 부분을 건드렸다.

그는 “그만 좀 해라. 나중에 따로 얘기하면 되지, 왜 수빈이 있는 데서 그러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승현 어머니는 “엄마가 너 때문에 고통 속에 살았는데 또 그러면 어떻게 사냐”며 “엄마가 네 새끼 뭐라 했다고 지금 화내는 거냐”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김승현 어머니는 “네 새끼 그럼 니가 데리고 가라, 니가 신경 쓰고”라고 했고 김승현은 “그럼 내가 데리고 가겠다”고 화를 내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섰다.

결국 김승현은 수빈이를 데리고 자신의 옥탑방으로 갔지만 다음날 본가로 돌아가 어머니에게 사과를 했다.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jmh@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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