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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영호, 육종암 투병 중…"악성 종양 제거 수술 받았다"


배우 김혜진 "남은 항암치료도 이길 수 있도록 응원해달라" 격려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배우 김영호가 육종암 투병 중인 사실을 알리며 수술을 잘 받았다고 전했다.

김영호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병원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며 "정말 많은 사람들이 함께 걱정해주고 기도해줘서 수술이 무사히 잘 끝났다. 앞으로 힘든 싸움을 하겠지만 지금 이 응원 잊지 않겠다. 정말 감사하다. 나를 위해 울먹여준 그 마음. #병원 #투병 #수술 #응원 #기도"라는 글을 남겼다.

육종암 투병 중인 배우 김영호(왼쪽)와 김혜진 [김혜진 인스타그램]
육종암 투병 중인 배우 김영호(왼쪽)와 김혜진 [김혜진 인스타그램]

배우 김혜진은 김영호를 응원했다. 김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영호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엄지를 치켜든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김혜진은 "오랜 세월 언제나 강인한 버팀목이 되주었던 울 영호 행님. 악성 종양 따위 한방에 날리시구 무사히 수술 잘 마치셨다고~"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남은 항암치료도 거뜬히 싸워 이길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라는 메시지로 김영호 육종암 완치를 기원했다.

한편, 김영호는 드라마 '야인시대'와 '기황후', '슈츠'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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