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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 류준열 외모 비하 논란에 사과하더니…느닷없이 차은우 강제 소환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배우 류준열 외모를 조롱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SNS를 통해 사과를 했다. 하지만 사과 글을 올린 지 얼마 되지않아 다시 올린 게시물이 또 다른 논란을 불렀다.

한서희는 7일 인스타그램에 "그냥 악의 없이 사진 보고 따라해본건데 비하라니. 불편하셨으면 죄송합니다. 어른스러운 서희가 되겠습니다"라는 글을 적으며 고개를 숙였다.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 [한서희 인스타그램]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 [한서희 인스타그램]

이렇게 논란이 가라앉을 듯한 상황에서 한서희는 느닷없이 SNS에 류준열 외모 비하 논란과 관련한 댓글을 캡처해 게재했다. 이 댓글은 '근데 차은우 따라했으면 차은우 외모비하라고 할 건가? 이건 기자들이 류준열을 비하하는 것 아닌가'라는 내용으로 심경의 일단을 내비쳤다. 여성들에게 인기가 있는 아이돌 차은우와 류준열의 외모를 비교하는 것으로도 해석할 수 있어 또 다른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앞서 한서희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갑자기 자기 전에 류준열 따라해보기"라며 잇몸을 드러낸 치아 사진을 게재했는데, 네티즌들은 류준열의 외모를 비하하고 조롱한 것이라고 지적하며 논란이 일었다.

한편, 한서희는 걸그룹 데뷔를 준비하던 연습생 출신으로 지난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120시간, 추징금 87만원 등을 선고 받았다. 최근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가 워마드다. 워마드 X칠려면 나 대신 잡아가라. 명예롭게 웜련들 위해서 빵 한번 더 가겠다이기야"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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