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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 측 "아보키 회생 절차 전 채무 변제 후 사임"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웹툰 작가 박태준 측이 쇼핑몰 아보키의 간이 회생 절차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싸이더스HQ는 7일 "우선 좋지 않은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박태준 씨는 전인우 대표와 함께 남성의류 쇼핑몰인 아보키스트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었지만 2018년 웹툰에 집중하기 위해 대표직을 사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박태준[사진=박태준 인스타그램]
박태준[사진=박태준 인스타그램]

이어 "그 당시 아보키스트에는 20억 원의 채무가 있어 박태준 씨는 50% 지분율에 따라 10억 원을 아보키스트 통장을 통해 변제 후 사임했다. 이후 최근 간이 회생 절차가 진행됐다"며 "박태준 씨는 비록 공동대표직에서 사임하였지만 오랜 시간 애정을 가지고 운영하던 쇼핑몰인 만큼 빠른 시일 내에 문제가 정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쇼핑몰 아보키를 운영하는 법인 아보키스트가 지난달 28일 서울회생법원에 간이회생을 신청했다고 보도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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