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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전 남편' 왕진진, 사기혐의로 또 피소…"회장 아들이라 속여"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팝 아티스트 낸시랭의 전 남편 왕진진(본명 전준주)이 또 사기 혐의로 피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SBS FunE는 사업가 A씨가 "지난해 3월 사업자금 3000만원을 빌려간 뒤 1년째 갚지 않고 있다"며 왕진진을 사기혐의로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왕진진(왼쪽)과 팝 아티스트 낸시랭 [조이뉴스24 DB]
왕진진(왼쪽)과 팝 아티스트 낸시랭 [조이뉴스24 DB]

앞서 A씨는 외제차량 횡령 혐의로 왕진진을 고소한 바 있다. 왕진진은 A씨 차량을 수리해주겠다며 빌려가 이를 담보로 5000만원을 빌리고 차량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 이 사건은 재판이 진행 중이다.

한편 왕진진은 지난 2017년 12월 낸시랭과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파경을 맞았고, 두 사람은 현재 이혼소송 중이다. 낸시랭은 왕진진의 폭행, 리벤지 포르노 협박, 감금을 주장하며 피해자 보호명령을 청구한 상태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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