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포토]'더이스트라이트 폭행 논란' 고개 숙인 김창환


[조이뉴스24 정소희 기자]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김창환 회장이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 전 멤버 폭행 사건 피고인 자격으로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법원에서 열린 1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지난 1월 검찰은 김창환 회장을 아동복지법상 학대와 학대방조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으며, 더 이스트라이트 전 멤버 이석철과 이승현을 직접 폭행한 문영일PD는 상습 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이 사건은 지난해 더 이스트라이트 이석철이 "문영일PD에 폭행을 당했으며, 김창환 회장도 폭언을 일삼고 학대를 방조했다"는 폭로 기자회견을 하면서 알려졌다. 이에 김창환 회장은 폭행 방조를 부인하고 형제의 아버지도 폭행 가해자라고 고발하는 기자회견으로 반박했다. 이석철과 그의 아버지가 회사 내 악기를 절도했다며 밝혔고 올 1월 특수절도 혐의로 고소했다.

이에 이석철, 이승현 형제 측은 김창환 회장의 주장을 반박하는 입장문을 다시 발표하고 김창환 회장과 문영일PD와 나눈 대화 내용, 형제가 맞아서 생긴 상처 등을 공개했다. 김창환 회장 등을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도 고소해 방배경찰서에서 조사 중이다.

조이뉴스24 정소희 기자 ss082@joynews24.com

2024 트레킹





alert

댓글 쓰기 제목 [포토]'더이스트라이트 폭행 논란' 고개 숙인 김창환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