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업체 앤시스코리아는 문석환 전 한국IBM 제조사업본부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7일 발표했다.
문 대표는 한국IBM에서 20여년 간 공공, 금융, 유통 등 다양한 분야의 비즈니스를 담당했다. 특히 지역사업본부, 인사이드 세일즈, 미드마켓·중소기업(SMB) 디지털 세일즈, 제조·신규사업본부 등의 조직을 총괄했다.
앞으로 문 대표는 앤시스코리아의 주요 산업 분야인 제품 설계·제조, 건설, 항공 우주, 반도체, 자율주행차 등에 걸쳐 솔루션 비즈니스 전략 개발과 고객관계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그는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은 제조 전 과정에서 시간적, 비용적, 기술적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 기술로 대두됐다"며 "앤시스의 솔루션과 기술력이 보다 폭넓은 분야에서 활용돼 고객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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