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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30개월 보장 분실·파손보험 출시


아이폰 선호 1020 타깃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보험료가 저렴해지고 보장기간이 늘어난 단말 분실파손보험상품이 나왔다.

KT(대표 황창규)는 휴대폰 분실·파손 시 도움받을 수 있는 신규 단말보험상품 'KT 폰 안심케어4'를 출시했다고 3일 발표했다.

폰 안심케어는 휴대폰 분실, 도난, 파손 등 사고가 발생했을 때 교체비용(기기변경)이나 수리비용의 일정액을 보장받는 서비스다. 기존 상품에 비해 월 이용료가 100~1천원 저렴하고, 보장기간은 기존 24개월에서 30개월로 6개월 늘었다.

폰 안심케어4는 합리적인 이용료로 고가의 아이폰을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도 포함하고 있다. 'i-파손2'는 월 2천800원을 내면 140만원(출고가 기준) 이상의 아이폰 단말을 최대 65만원까지 리퍼 보상을 받을 수 있다. KT는 아이폰을 선호하면서도 단말보험료 부담을 느끼는 1020세대에게 좋은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

안치용 KT 영업본부장(상무)은 "고가의 단말을 오랫동안 쓰는 최근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이용료는 줄이고 보장기간을 늘린 보험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 사용패턴을 분석해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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