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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티켓 팔아요" SNS 아이디 바꿔가며 1300만원 갈취 20대 '덜미'


[아이뉴스24 나성훈 기자]

방탄소년단 등 아이돌 가수의 공연 표를 판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20대가 구속됐다.

[출처=뉴시스]

18일 서울 혜화경찰서는 방탄소년단 등 아이돌 가수의 공연 표를 판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혐의로 21살 이 모 씨를 구속해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지난 5월부터 방탄소년단, 엑소 등 아이돌 가수의 공연 입장권 사진을 인터넷에서 검색해 저장한 뒤, SNS에서 재판매하는 것처럼 속여 1300여만 원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다.

이 씨는 피해자들에게 속임수가 들통 나면, SNS 아이디를 수시로 바꾸며 범행을 이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나성훈기자 naas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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