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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우재' 장자연 사망 전 집중 연락 "동일인물로 보고 확인 중" 무슨 관계?


[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故 장자연씨와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의 관계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8일 YTN은 장자연씨와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의 통화내역을 단독으로 보도했다.

장자연씨는 숨지기 9달 전인 2008년 6월, 누군가와 집중적으로 연락했으며 뒷자리가 7로 시작하는 번호로 6일부터 17일까지 12일 동안 모두 35차례 연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24차례는 음성 통화였고, 11차례 문자메시지가 오갔으며 상대방 이름은 임우재로 알려졌다.

[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이에 법무부 과거사위원회 진상조사단은 이 인물이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과 동일 인물로 보고 임 씨 측에 사실 확인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임우재 측은 “잘 모르는 사람이고, 수차례 통화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취재 결과 후에 “모임에서 한 번 본 적은 있는 것 같다. 특별한 관계는 아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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