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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호 대장' 인천공항 도착, 사망 사고원인은? "날씨 따뜻해져 고여있던 물"


[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고(故) 김창호(49) 대장 등 5명의 한국 원정대원 시신이 17일 새벽 5시7분 대한항공 KE696편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인천공항에 도착한 시신은 모두 유가족에게 인계돼 장례절차에 들어갔다.

또한, 원정대원의 시신은 당초 네팔에서 화장할 예정이었지만 유가족이 항공권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국내 운구가 결정됐다.

이어 원정대의 합동 분향소는 오늘 오전 김창호 대장의 모교인 서울시립대에 설치돼 영결식이 치러지는 모레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출처=OBS 방송화면 캡처]

모레 오후 2시 서울시립대 대강당에서 합동 영결식은 진행된다.

한편, 지난 15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홍성택 대장의 히말라야 사고 원인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그는 히말라야 사고가 눈사태가 원인이라는 언론의 보도와는 다르게 빗물이 원인일 것이라 말했다.

또한, 빗물이 한꺼번에 내리면서 계곡 위에 고여있던 물과 얼음 등이 터진 것으로 내다봤으며 홍 대장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이 같은 사고가 발생했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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