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괴산군 육군학생군사학교(학군교) 한 사병이 목을 매 숨졌다.
오늘 16일 학군교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6시 55분께 근무지원단 소속 A(22)일병이 영내 야산에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부대원들이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A 일병은 전날 오후 8시30분께 소대를 이탈했고, 수색에 나선 부대원들에 의해 10시간여 만에 발견됐다.
이에 학군교와 군 수사기관은 A 일병에 대한 사망경위를 조사하는 중이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타깝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조직문화가 힘들었나?" "얼마나 힘들었으면 ㅜㅜ"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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