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KBO리그 정규시즌은 14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 경기로 마침표를 찍는다. 롯데-두산전이 끝난 뒤에는 포스트시즌이 막을 연다.
올해 가을야구의 시작을 알리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16일부터 열린다. 정규리그 4위 넥센 히어로즈와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가 가을야구행 막차 티켓을 손에 넣었다.
넥센과 KIA가 올해 와일드카드결정전에서 만난다. 1차전에 하루 앞선 15일 와일드카드 결정전 미디어데이가 열린다.
당일 오후 2시 넥센의 홈 구장인 고척 스카이돔에서 관련 행사가 진행된다.
이 자리에는 장정석 감독을 비롯해 박병호(내야수) 이정후(외야수·이상 넥센) 김기태 감독, 안치홍(내야수) 김윤동(투수·이상 KIA)가 참석할 예정이다. 취재진을 대상으로 기자 회견과 함께 포토타임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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