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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진' 왜 난리? 지진, 태풍에 이어 "일본 여행 못 가겠다"


[아이뉴스24 김형식 기자] 최근 일본에서 풍진이 유행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일본 여행 전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면역력이 없는 임산부는 여행을 자제해라고 말했다.

특히 풍진은 감염 시 증상이 심하지는 않으나 임신 첫 3개월 이내에 감염될 경우 태아의 자궁 내 발육부전, 심장질환 등 선천성 기형의 위험이 크므로 유의해야 한다.

[출처=연합뉴스TV 캡처]

또한, 임산부는 임신 중 접종이 안되므로 풍진 유행지역 여행은 삼가하고 산모와 아기의 보호를 위해 출산 직후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풍진 예방접종은 출군 4~6주 전 마쳐야 하며 국외여행 중에는 손 씻기 및 기침 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한편, 일본 풍진 유행 소식에 대중들은 "지진, 태풍에 이어 풍진까지.. 일본 여행 못 가겠다"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김형식기자 kimh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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