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치산, 판빙빙 성관계 동영상? 궈원구이, "직접 봤다" 고위 지도자 성상납 주장

[아이뉴스24 김형식 기자] 지난 10일 중국 부동산 재벌인 궈원구이가 "판빙빙과 왕치산 부주석의 성관계 동영상을 직접 봤다"고 말해 파문이 일고 있다.

이어 판빙빙이 왕치산 부주석으로부터 앞으로 이전의 일에 대해 언급하지 말라는 위협도 받았다고 이야기했다.

왕치산 부주석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최측근으로 알려졌다.

궈원구이는 지난 2017년에도 판빙빙이 고위 지도자와 관계를 가졌다며 성상납에 대해 주장했다.

당시 판빙빙의 소속사는 "아무런 근거 없이 허위로 날조한 주장으로 판빙빙을 악의적으로 비방했다"고 해명하며 궈원구이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한편, 판빙빙은 최근 벌금과 미납 세금으로 4개월 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망명설, 납치설, 사망설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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