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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사장 누구? '재벌가 장녀'로 평사원 임우재와 결혼했지만 '가정생활 소홀·잦은 음주'로 이혼 소송 중


[아이뉴스24 김형식 기자]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이 故 장자연 리스트에 언급되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임우재 전 고문은 현재 아내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혼 소송 중이다.

임우재와 아내 이부진 사장은 평사원과 재벌가 장녀의 결혼으로 많은 이들의 응원과 축복 속에서 결혼했다.

하지만 결혼 17년 만인 지난 2014년 이부진 사장은 임우재와의 이혼 의사를 밝혔다.

[출처=SBS 뉴스화면 캡처]

이후 이혼 재판과정에서 남편 임우재 전 고문에 대해 "심히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부진 사장은 임우재 전 고문은 회사 일 등을 이유로 두 달에 한 번 집에 들를 정도로 가정생활에 소홀했으며 잦은 음주와 술버릇으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말했다.

지난 11일 임우재 전 고문이 이부진 사장 명의의 핸드폰으로 故 장자연씨와 35차례 통화했다는 기록이 공개돼 두 사람의 이혼 소송 재판의 귀추가 주목된다.

김형식기자 kimh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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