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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걸을까' god, 첫 날부터 의욕 넘쳐…"30km 걷겠다"


11일 밤 11시 첫 방송

[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god 멤버들이 산티아고 트래킹 첫날부터 의욕 넘치는 계획을 세웠다.

11일 밤 11시에 첫 방송되는 JTBC '같이 걸을까'(연출 오윤환 정승일)에서는 박준형 윤계상 데니안 손호영 김태우 다섯 명의 스페인 산티아고 트래킹 첫 여정이 그려진다.

멤버들은 첫 여정부터 의욕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30km를 걷겠다"고 목표를 잡은 다섯 사람은 해가 채 뜨기도 전인 새벽부터 산티아고 순례길에 첫 발을 내딛었다. 박준형은 "쉬지 않고 논스톱으로 가면 30km는 충분히 걷겠다"며 자신만만해했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출발한 지 5분도 안돼 멤버들은 새벽 별을 보느라 걸음이 지체되기 시작했다. 이후에도 감성이 폭발한 god는 일출, 꽃, 하늘 등 어느 것 하나 그냥 지나치지 않고 감상하며 인증샷을 남겼다.

그 사이 해는 점점 중천에 다르며 날은 더워지고, 멤버들의 걸음도 늦어지기 시작했다. 오후 2시에 목적지에 도착하겠다고 호언장담했던 여행의 리더 김태우는 계획에 차질이 생기자 당황했다. 데니도 슬슬 우려를 표하고, 상황을 즐기던 손호영 마저 "뭔가 잘못된 것 같다"며 후회를 내비쳤다는 후문이다.

'같이 걸을까'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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