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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바라던 소식"…홍록기, 결혼 7년만에 임신 '경사'


11세 연하 아내 임식 소식 알려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개그맨 홍록기가 늦깍이 아빠가 된다. 11일 오후 홍록기는 소속사를 통해 아내의 임신 소식을 발표했다.

지난 2012년 11살 연하의 신부 모델 김아린과 결혼 후 7년만에 임신이다. 그동안 아이를 갖고 싶다는 생각을 밝혀 왔던 홍록기는 50살에 아빠가 되는 감격의 순간을 맞았다.

특히 지난해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본색'에 출연해 아이를 가지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홍록기는 "그동안 너무 바라던 아이 소식이었는데, 너무 기쁘다. 많은 분들께 임신 소식을 자랑하고 있다. 아내를 닮은 예쁜 아이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부모가 된다는 감사함과 책임감을 느낀다. 함께 해주는 아내에게 감사하고, 더 최선을 다하고 싶다"며 각오를 밝혔다.

1993년 SBS 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홍록기는 틴틴파이브 멤버로 활동해 큰 인기를 모았으며 지난 2012년 7년 동안 지인으로 지내던 11살 연하의 모델 김아린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돌잔치 장소 대여 및 이벤트 등 유아 관련 사업을 진행하며 사업가로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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