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형식 기자] 최근 특수학교 사회복무요원이 장애학생을 폭행한 사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8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사회복무요원 폭행 사건이 발생한 서울 인강학교를 찾아 학부모 대표, 교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교육부와 병무청이 실태조사를 벌인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인강학교 사회복무요원들은 장애인 학생들을 화장실 등 인적이 드문 곳에서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괴롭힌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병무청은 사회복무요원의 폭행 혐의 확인 시 엄중히 처벌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인강학교에 대해 특별감사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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