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여중생 집단폭행` 또래 학생에게 끌려 다니며 도심 화장실에서 폭행 당해

[아이뉴스24 김형식 기자] 충북 제천에서 또래 학생들이 여중생 1명을 끌고 다니며 집단 폭행했다는 글이 SNS에 올라와 충격을 주고 있다.

제천 여중생 집단폭행 사건은 피해 여중생 A양이 SNS를 통해 폭로하며 알려졌다.

제천 여중생 집단폭행 사건 피해자 A양은 지난 1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2일 오전 7시까지 제천의 한 도심 화장실에서 또래 학생 4명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사건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제천에서 15살 여중생 집단폭행 사건'이라는 제목의 글로 등장했다.

이에 제천교육지원청은 폭력 행위가 있었다는 사실을 일부 확인했다며 구체적인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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