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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SK전 우천 순연…6일 더블헤더 결정


태풍 영향으로 전국 비내려 사직구장 날씨는 '흐림'

[조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5일 열릴 예정이던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의 KBO리그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해당 경기는 다음날인 6일 같은 장소에서 더블헤더로 편성됐다.

당일 오전부터 전국적으로 폭우가 내렸다. 25호 태풍 콩레이가 북상한 탓이다. 제주도 인근은 콩레이 영향권에 들었고 비는 전국으로 확대됐다.

인천도 아침부터 비가 계속 내렸다. 그라운드에는 일찌감치 방수포가 깔렸다.

그런데 빗줄기는 가늘어지지 않았고 결국 우천 순연이 결정됐다.

이 경기가 6일로 밀리면서 더블 헤더로 편성됐다. 더블헤더 1차전은 오후 3시에 열리며 2차전은 1차전이 종료 되고 30분 뒤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한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맞대결이 예정된 사직구장은 오후 4시 50분 가준으로 비가 그쳤다. 비 예보가 있긴하지만 아직까지 취소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다.

조이뉴스24 인천=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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