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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교통상황, 부산→서울 5시간20분…26일 새벽 정체 해소


[아이뉴스24 전종호 기자] 추석 다음날인 25일 저녁 시간대가 지나 고속도로 정체 현상이 점차 완화되고 있지만 귀경 차량 흐름은 여전히 답답하다.

한국도로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한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부산 4시간30분 ▲서울~대전 1시간30분 ▲서울~대구 3시간30분 ▲서울~강릉 2시간40분 ▲서울~광주 3시간20분 ▲서울~목포 3시간40분 ▲서울~울산 4시간10분 등이다.

[출처=한국도로공사 제공]

상행선은 ▲부산~서울 5시간20분 ▲대전~서울 3시간10분 ▲대구~서울 3시간36분 ▲강릉~서울 3시간30분 ▲광주~서울 5시간10분 ▲목포~서울 5시간50분 ▲울산~서울 4시간17분 등이다.

주요 도로 상황을 보면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67.2㎞, 부산방향 4.2㎞ 구간에서 차량이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다.

남해고속도로 부산방향 12.9㎞ 구간,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54.7㎞ 구간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하남방향 40.9㎞ 구간, 대전방향 2.6㎞ 구간에서 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18.6㎞ 구간에서도 차량 흐름이 답답하다.

오후 5시 절정에 달했던 서울방향 고속도로 정체는 26일 오전 3시~4시께 해소될 전망이다.

도로공사는 오후 9시 기준 고속도로를 이용한 차량이 432만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은 35만대, 들어온 차량은 45만대로 집계됐다.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총 차량 대수는 518만대로 관측된다. 수도권 기준으로 각각 43만대가 빠져나가고 55만대가 들어올 예정이다.

전종호기자 jjh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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