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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무단침입 난동 부린 30대 남성 검거 "가수가 불러서 왔다"


[아이뉴스24 나성훈 기자]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SM엔터테인먼트 건물에 한 남성이 침입해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검거되는 일이 발생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출처=SM엔터테인먼트 로고]

YTN 보도에 따르면 23일 새벽 0시쯤 36살 유 모씨가 SM엔터테인먼트 지하 1층 유리문을 파손한 뒤 무단 침입해 사옥 안에서 1시간 가까이 경찰과 대치를 벌이다가 결국 검거됐다.

지체 장애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유 씨는 경찰 조사에서 "가수가 불러서 SM 사옥으로 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유 씨를 건조물 침입 혐의 등으로 입건하고 범행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나성훈기자 naas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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