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민철 기자]
‘나 혼자 산다’ 박나래와 기안84, 쌈디가 삼각관계를 펼치며 묘한 분위기를 드러내 화제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쌈디 집에 모인 무지개 회원들의 한가위 풍경이 공개됐다.
이날 박나래는 가장 먼저 쌈디 집에 도착해 집 안 곳곳을 둘러보면서 "둘이 살기 딱 좋다"면서 사심을 드러냈다.
이어 박나래는 쌈디 집 화장실 욕조와 침실을 보며 "나도 반신욕 참 좋아한다" "나는 문을 열고 반신욕을 하겠다" "안방이 야하다" 등 도발적인 멘트를 날려 쌈디를 당황케 했다.
박나래에 이어 쌈디 집에 기안84가 도착해 두 사람 사이의 묘한 핑크빛 기류를 감지하자 "분위기가 나 나가야 할 거 같다"고 말했다. 이에 쌈디는 "제발 나가지 마"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기안84의 음식을 챙겨주는 박나래를 보며 전현무는 “훈훈한 삼각관계다. 나래의 마음은 도대체 어디에 있는 걸까?”라며 궁금해했다. 그러자 박나래는 “딱 저 가운데에 있다”라고 답했다.
또한 이날 쌈디와 박나래의 다정한 모습에 결국 기안84는 "상 뒤엎으려고 왔다"라며 둘의 사이를 질투하는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류민철기자 minchu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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