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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전 남친 "밤 생활 방해 미안" "남창XX 집에 가든" 막말에 머리채 잡아?


[조이뉴스24 김효석 기자]구하라와 남자친구 A씨의 폭행 사건이 치열한 진실공방을 거치고 있는 가운데 공개된 CCTV 영상과 카톡(카카오톡) 자료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19일 매체 SBS funE는 구하라와 A씨의 폭행 당일 모습이 촬영된 엘리베이터와 주차장 CCTV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A씨는 엘리베이터에서 담배를 피우고 바닥에 꽁초를 버리는 행동을 했다.

또한, 구하라가 매체 디스패치를 통해 공개한 카톡 자료에서는 A씨가 "그 오빠 만났을 텐데. 밤 생활 방해해서 미안하다", "남창XX 집에 가든 상관없다", X밥 같은 애들 만나러 가거나" 등의 성적인 폭언을 사용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출처=sbs 방송화면 캡처]

한편, 구하라는 지난 18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폭행 혐의에 대해 5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아무런 질문에 답변 없이 집으로 돌아갔다.

이어 구하라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 소동을 끝내고자 한다"고 말했다.

구하라는 "불과 몇 주 전만 해도 A씨와 행복한 커플이었다. 다툼과 갈등이 가끔 있긴 했지만 다른 커플과 다름없는 수준의 것이었다"며 "그러던 중 최근 작은 오해를 원만하게 넘기지 못한 탓에 싸움이 다소 커졌다"고 밝혔다.

또한, "대중과 언론이 보고 있는 상황이 되자, 저희 두 사람은 어린아이처럼 볼썽사나운 소모전과 진흙탕 같은 공방전을 서로 주고 받았다"며 "다툼이란 게 남자친구와 저 구하라, 양쪽 모두에게 잘못이 있을 수밖에 없다. 어느 한쪽의 잘못일 순 없다"고 이야기했다.

조이뉴스24 김효석기자 khs1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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