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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송이버섯 2톤 가격' 무려 15억원? 고령자 4000여명에게 '전달'


[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북에 머무는 시점에 김정은 위원장이 송이버섯을 선물했다.

20일 새벽 5시 36분 김 위원장이 선물한 송이버섯 2톤이 성남 서울공항에 수송기편으로 도착했다.

이는 아직도 이산의 한을 풀지 못한 미상봉 이산가족들에게 모두 나누어 줄 것이라 알려졌다.

또한, 고령자를 우선하여 4000여 명을 선정하였고 각각 송이버섯 약 500g씩을 추석 전에 받아보게 될 예정이다.

[출처=YTN 방송화면 캡처]

한편, 송이버섯 2톤 가격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시기나 그해 수확량에 따라 가격이 크게 달라지지만 14일 양양속초산립조합에 따르면 자연산 양양 송이 1kg은 76만 9천 100원에 거래됐다.

이와 같이 계산 시 송이버섯 2톤의 가격은 약 15억 원으로 알려졌다.

또한, 중간급인 3등품 시가를 감안해 계산하더라도 송이버섯 2톤의 가격은 최소 6억4천만원으로 전해진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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