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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심상정 "강남 집값 상승, 국회의원하기 더 힘들어져"


"저 동네 안 오르게 하겠다" 약속한 이유는

[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썰전'에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상황에 대해 의견을 알렸다.

20일 방송되는 JTBC '썰전'에서는 정부의 9.13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상황에 대해 심상정 의원과 박형준 교수, 이철희 의원이 이야기를 나눈다. 먼저 박형준은 "부산 시민 입장에서 보면, 수도권 집값만 오르면 정말 배 아프다"고 서울을 중심으로 수도권의 집값이 오르는 상황에 대해 지방인으로서의 생각을 밝혔다.

그러자 심상정 의원(경기도 고양시갑)은 "강남 집값이 오르면 국회의원하기 더 힘들어진다"고 알렸다. 이어 "(우리 지역구는) 배 아프다. 박탈감 같은 게 있지 않겠나. 그래서 제가 (지역구) 주민들한테 '우리 동네 오르는 것 보다 저 동네 안 오르게 하겠습니다'라고 말씀드린다"고 이야기 하며, 강남 집값 상승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또한 이날 '썰전'에서는 제3차 남북정상회담, 위기의 사법부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썰전'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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