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IoT 기반 차량용 사고 알림 자동장치 '바톤SOS' 눈길


[아이뉴스24 박명진 기자] 최근 로프에서 IoT를 기반으로 한 차량 사고 알리미 ‘바톤 SOS’를 출시해서 이목을 끌고 있다.

자동차 사고가 났을 때 환자의 생사를 결정지을 수 있는 초반에 황금같은 시간을 '골든 타임'이라고 하는데, 바톤 SOS 는 이러한 골든 타임에 생명을 살리는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제품이다.

바톤SOS는 차량 접촉과 같은 교통사고 발생시 사고 감지센서가 자동으로 내 위치와 응급구조신호를 전송하는 장치다. 미리 등록해놓은 보험사 전화번호와 긴급전화번호를 포함한 119로 30초안에 응급구조신호를 보낼 수 있다. 외부에서 충격없이 작동되는 제품은 로프의 바톤 SOS 가 거의 유일하다.

자동차가 매우 짧은 시간에 갑자기 속도가 줄거나, 급격한 회전, 또는 뒤집히게 되면 바톤SOS가 사고를 스스로 인지해서 응급구조신호를 내 위치까지 119로 전송하게 된다. 심각한 사고가 아니더라도 한 번의 터치로 등록된 보험사에 연결하는 기능도 지니고 있다.

오작동 발생 시에는 30초 이내에 본인의 스마트폰으로 취소를 하면, 신고를 차단하는 시스템을 갖춰 오작동 염려도 적다. 개인번호 유출 방지를 위해 안심번호 무료 발급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조성수 로프 대표는 "교통사고 발생시 골든 타임을 놓쳐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보면 안타까움을 이루 말할 수 없다” 면서 “생명을 살리고 사고로 인한 가족들의 고통도 줄이겠다는 신념으로 바톤 SOS 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박명진기자 pmj@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IoT 기반 차량용 사고 알림 자동장치 '바톤SOS' 눈길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