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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美 빌보드 '소셜50' 11위…팬덤 업고 롱런


'이머징 아티스트'-'빌보드 월드앨범' 깜짝 역주행도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미국 빌보드 각종 차트에서 롱런 중이다.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15일자 '소셜 50'(SOCIAL 50) 차트와 '이머징 아티스트'(EMERGING ARTIST) 차트에 따르면 몬스타엑스는 각각 11위, 45위에 재진입하며 깜짝 역주행을 이끌어냈다.

'소셜 50 차트'는 전세계 SNS에서 활발한 이슈를 모으고 있는 아티스트들을 선정하는 차트로, 몬스타엑스는 지난주 27위에서 16계단 상승한 11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무려 40주간 차트인을 성공시키며 또다시 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증명해냈다. 지난 4월 몬스타엑스는 동차트에서 자체 최고 성적 4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에서의 반응도 뜨겁다.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는 매주마다 빌보드 내 각종 차트들의 수치를 바탕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아티스트를 발표한다. 앞서 25주간 차트인을 성공시키며 자체 최고 성적인 14위를 기록한 바 있는 몬스타엑스는 이번에 해당 차트에서 45위로 재진입 했다.

해당 차트들에서의 롱런은 몬스타엑스를 둘러싼 해외의 심상치 않는 팬덤을 읽어낼 수 있는 지표로 다가서고 있다.

앞서 몬스타엑스는 지난 3월 발매한 미니앨범 'The Connect(더커넥트)'로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2위와 '히트시커(heatseeker) 앨범 차트' 8위에 각각 오르며 몬스타엑스 미국 최대 판매량을 기록한 바 있다. 또한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Shine Forever(샤인 포에버)', '아름다워', 'Jealousy(젤러시)'까지 3연속 톱5 진입의 성과도 달성했다.

몬스타엑스는 최근 전세계 20개 도시 25회 월드투어와 각종 해외 공연을 통해 그 진가를 더욱 높여가고 있다. 서울, 유럽, 아시아, 북남미를 아우르는 월드투어와 앙코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오는 10월 '2018 MONSTA X WORLD TOUR THE CONNECT IN JAPAN'(몬스타엑스 월드 투어 더 커넥트 인 재팬)을 제하로, 월드투어 일본 공연까지 추가로 진행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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