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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대만에 'LG 시그니처' 출시


프리미엄 가전 수요 높은 시장…"시장 지배력 높일 것"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LG전자가 자사의 초프리미엄 가전 브랜드인 'LG 시그니처'를 대만에도 출시한다. LG전자는 지난 13일 대만 타이베이의 '타이베이 뉴 호라이즌' 빌딩에서 'LG 시그니처' 출시 행사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대만의 유명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LG 시그니처 OLED TV'와 'LG 시그니처 공기청정기'는 대만의 유명 배우 가가연(柯佳嬿), 'LG 시그니처 냉장고'는 미슐랭 스타 요리사 오효방(吳曉芳), 'LG 시그니처 세탁기'는 패션 디자이너 다니엘 웡(Daniel Wong)이 각각 소개했다.

대만 사진작가 류진상(劉振祥)은 '본질의 미학(The Art of Essence)'을 주제로 'LG 시그니처'를 활용해 촬영한 사진작품도 함께 전시했다.

대만은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시장이다. LG전자는 대만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한창희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상무)은 "최고 성능과 디자인을 갖춘 'LG 시그니처'로 대만 프리미엄 가전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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