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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어린이집` 아동학대 또? 돌아다닌다고 얼굴 폭행 "똑같이 해주자"


[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구미에 있는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아동을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서에 따르면, 보육교사가 아이 얼굴을 때리고 입에 손가락을 여러 차례 집어넣는 등 아동학대를 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학부모 2명이 제출했다.

또한, 경찰은 보육교사가 점심시간에 밥을 먹지 않고 돌아다닌다며 여아 얼굴을 때리는 장면을 CCTV를 통해 확인했다는 학부모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곧바로 어린이집에서 두 달 치 폐쇄회로(CC)TV를 확보해 아동학대 내용 분석을 시작했다.

한편, 학부모가 직접 스마트폰으로 CCTV를 촬영한 영상에는 보육교사가 점심시간에 밥을 먹지 않고 돌아다닌다며 여아 얼굴을 때리는 장면이 찍혀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불쌍해ㅜㅜ" "저 작은 아이들을" "똑같이 해주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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