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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진흥원, 빅데이터 청년 전문가 400명 배출


빅데이터 청년인재 양성 우수 프로젝트 발표

[아이뉴스24 조석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 빅데이터 X 캠퍼스'의 우수 프로젝트 발표 및 수료식이 30일 서울 시청역 부영태평빌딩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는 2018 빅데이터 X 캠퍼스의 교육생들이 수행한 파일럿 프로젝트 중 우수 프로젝트를 선정, 시상하고 교육과정 수료를 축하하는 차원이다.

2018 빅데이터 X 캠퍼스는 빅데이터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 400여명을 선발해 12주 동안 실무 중심 빅데이터 집중 교육 프로그램과 일자리 연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과기정통부와 한국데이터진흥원이 2017년부터 추진했다.

이날 시상식에선 전국 8개 빅데이터 청년인재 양성 운영대학에서 수행된 파일럿 프로젝트 중 우수 프로젝트의 결선 발표가 진행됐다. 현장 평가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이 결정됐다.

대상은 '대용량 이미지와 딥러닝을 활용한 의류 추천 서비스(이광제 외 3명)다. 최우수상은 '서울시 어린이 안전공간 시스템(김재윤 외 4명)', '귀농, 귀촌 생활지수 개발 및 정착지 추천 서비스(김광민 외 4명)'다.

우수상은 '환경 범죄학에 기반한 위험지역 요인 분석(강현수 외 5명)', '공공자전거 데이터를 활용한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개선 방안(이정훈 외 6명)', '맞춤형 귀농 전략 추천 모델(유호선 외 4명)'이다.

이날 행사는 '빅데이터 청년인재 양성 사업' 수료식도 함께 열렸다. 수료 후 교육생들에게 관련 분야 채용정보 제공, 자격취득 지원, 일자리 연계 지원 등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조석근기자 mys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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