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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솔릭 경로 이동, 예상 진로는? "부산 오늘(22일)부터 태풍 영향권"


[아이뉴스24 김형식 기자]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이다.

이에 태풍 솔릭 경로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솔릭은 내일(23일) 아침 제주를 지나 밤에는 충남 서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서울 등 수도권을 통과하는 시각은 금요일(24일) 새벽 4시쯤으로 예상된다.

[출처=기상청 제공]

남해안과 제주는 오늘(22일)부터 태풍 솔릭의 영향을 가장 먼저 받아 강한 바람이 불고 금요일까지 최대 400㎜의 폭우가 쏟아질 전망이다.

태풍 솔릭은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하고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가 필요하다.

한편, 부산은 오늘(22일) 밤부터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보이며 이르면 22일 오후 늦게부터 태풍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크다.

김형식기자 kimh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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