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청원 '육군 위문공연 폐지' 요청, 비키니 입은 피트니스 모델 동영상 논란

[아이뉴스24 김형식 기자] 지난 15일 유튜브에 올라온 '피트니스 모델 군부대 위문공연'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한민국 육군은 '육군 위문공연 논란'에 대해 SNS를 통해 지난 14일 안양 소재 예하 부대에서 외부단체 공연이 있었다며 해당 공연은 피트니스 모델뿐 아니라 가야금 연주, 미술공연, 노래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번 피트니스 모델 육군 위문 공연 논란은 '위문공연 폐지'를 요청하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등장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청원 글은 '"성상품화"로 가득찬 군대위문공연을 폐지해 주세요'라는 제목으로 현재 1만4천명이 넘는 참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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