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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금융 어니스트펀드, 여의도 전경련회관으로 본사 이전


금융 전문가 영입 등 사세 확장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P2P금융기업 어니스트펀드가 본사를 여의도 63빌딩에서 전경련(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으로 이전하며 금융 중심지인 여의도 시대를 이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어니스트펀드는 지난 2016년 9월 여의도 63빌딩에 입주한 후 아파트 후순위, 부실채권(NPL), 공급체인금융(SCF) 채권, 호텔 준공자금, 개인신용 포트폴리오 등 다양한 대체투자상품을 출시했다.

최근에는 누적 투자금액 2천억원, 누적 상환금액 1천억원을 돌파했다.

서상훈 어니스트펀드 대표는 "부동산 대출심사, 리스크 관리 등 금융 전문가 영입에 따른 사세 확장으로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어니스트펀드의 사명인 '정직함'과 더욱 강화된 '금융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P2P금융과 핀테크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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