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BMW 코리아는 16일 기준으로 리콜대상 차량 약 10만6천대 중 약9만1천대가 안전진단을 완료했고, 약 9천700대가 예약 대기 중으로 10만대가 안정권에 있다고 발표했다.
아직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5천여명의 고객에게 조속히 진단을 받을 것을 부탁하는 안내 문자와 유선 연락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
BMW 코리아는 2주동안 95%에 달하는 긴급 안전 진단 작업 과정을 토대로 20일부터 본격적인 리콜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전국 61개 BMW 서비스센터의 비상 근무 체제를 12월 말까지 유지하고, 평일 밤 10시, 주말 오후 4시까지 연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리콜 문의와 예약은 가까운 BMW 공식 서비스센터와 리콜 전담센터, 예약 전용 이메일, BMW Plus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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