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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 개봉 8일 만에 300만 돌파


기쁨 담긴 인증샷 공개

[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영화 '공작'의 누적 관객수가 개봉 8일 째 300만 명을 넘어섰다.

1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공작'(감독 윤종빈, 제작 ㈜영화사 월광, ㈜사나이픽처스)의 누적 관객수는 이날 오후 4시 경 300만 명을 돌파했다.

'공작'은 1990년대 중반, '흑금성'이라는 암호명으로 북핵의 실체를 파헤치던 안기부 스파이가 남북 고위층 사이의 은밀한 거래를 감지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첩보극이다.

지난 8일 개봉한 '공작'은 개봉 당일에만 33만 명의 관객을 동원, 동시기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후 관람객들의 꾸준한 입소문과 화제성에 힘입어 실화 소재 흥행 영화 '1987'은 물론 남북 소재 흥행 영화 '공조' '강철비' 보다 빠른 흥행 속도로 4일만에 누적 관객수 100만, 5일만에 200만 명을 돌파했다. 이어 8일만인 15일 4시 10분 다시 누적 관객수 300만 명을 모으는 저력을 발휘했다.

뜨거운 관객들의 반응에 배우들과 윤종빈 감독은 300만 기념 친필 감사 메시지를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정민, 이성민, 조진웅, 윤종빈 감독은 관객들을 향한 진심 어린 감사의 메시지가 적힌 스케치북을 들고 있다.

흥행의 주역 황정민, 조진웅, 주지훈, 윤종빈 감독은 이번 주말 부산과 대구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에게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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