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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AI 가전, 유럽 영상음향 분야 최고 권위상 다수 수상


유럽영상음향협회 수여하는 상 수상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LG전자의 AI(인공지능) 혁신 제품들이 15일(현지시간) 유럽에서 영상음향 분야 최고 권위상을 받았다. ▲LG OLED(올레드) TV AI 씽큐(ThinQ) ▲LG 슈퍼 울트라HD TV AI 씽큐 ▲LG 엑스붐(XBOOM) AI 씽큐 등의 제품들이 유럽영상음향협회(EISA)가 수여하는 상을 수상했다.

'LG 올레드 TV AI 씽큐(모델명: OLED65E8)'는 'EISA 프리미엄 OLED TV' 어워드를 수상했다. LG전자가 올해 OLED TV에 적용한 인공지능 화질칩 '알파9'이 구현하는 정확한 색상과 화질 보정 기술이 뛰어난 평가를 이끌었다.

EISA는 OLED TV에 적용된 입체음향시스템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TM)'가 만들어내는 입체적인 사운드도 극찬했다. 두께가 얇은 올레드 패널 뒤에 투명 강화유리 한 장을 덧댄 디자인도 호평했다.

LG OLED TV는 2012년부터 7년 연속으로 EISA의 상을 받았다. OLED TV 진영이 15개 업체로 늘어나 경쟁이 치열해진 올해도 어김없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LG 슈퍼 울트라HD TV AI 씽큐(모델명: 65SK9500)'는 'EISA AI TV'상을 받았다. LG전자는 이 제품에 독자 인공지능 플랫폼과 구글의 음성인식서비스 '구글 어시스턴트'를 적용했다. 사용자들은 콘텐츠 검색, 채널 변경, 볼륨조절, 게임기와 같은 주변기기 연결 등을 음성명령만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다.

프리미엄 AI 스피커인 'LG 엑스붐 AI 씽큐(모델명: WK7)'는 'AI 스피커' 상을 받았다. 뛰어난 음질에 인공지능 기술까지 적용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LG 사운드 바(모델명: SK10Y)'도 'EISA 사운드 바'에 선정됐다. 550W(와트) 고출력을 구현하고, 입체음향시스템 '돌비 애트모스'를 갖췄으며 메리디안의 첨단 음향 기술을 적용했다.

유럽영상음향협회가 주관하는 'EISA 어워드'는 세계적으로 영상음향 분야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유럽영상음향협회는 유럽 20여 국가의 AV전문지가 참여하는 유럽 최대 멀티미디어 협회다. 1982년부터 매년 영상, 음향, 사진, 모바일 기기 등 분야에서 최고 제품을 선정해 발표한다. 외부 기술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평가로 수상작을 선정해 공신력이 높다.

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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