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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수, 시니어 데뷔전 쇼트 개인 최고점 기록하며 1위


무결점 연기 보여주며 우승 가능성 열어둬

[조이뉴스24 이성필 기자] '한국 피겨 유망주' 임은수(15, 한강중)가 시니어 데뷔전에서 개인 최고점을 해냈다.

임은수는 4일 태국 방콕의 IWIS 인터내셔널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20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CS 아시안 오픈 피겨스케이팅 트로피(이하 아시안 트로피) 여자 싱글 시니어 쇼트프로그램에서 68.09점(기술점수(TES) 37.09점, 예술점수(PCS) 31.00점)을 받았다.

12명 중 1위에 오른 임은수는 2위 스타 앤드류스(미국, 62.6점)를 5.49점 차이로 밀어내며 1위에 올랐다.

종전 자신이 최고점은 2017년 주니어 그랑프리 2차 오스트리아 대회에서 올린 64.79점이다. 3.30점이나 끌어 올리며 프리스케이팅 우승 가능성을 열어뒀다.

10번째로 나선 임은수는 영화 '썸웨어 인 타임(Somewhere in Time)'의 배경음악에 맞춰 큰 실수 없이 연기를 끝냈다.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수행점수(GOE) 1.89점을 챙겼다. 스핀도 레벨4를 기록하는 등 기량 자체가 좋았다.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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