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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독일 데뷔전서 2도움 폭발! '화려한 신고식' "내년엔 1부 리그 가자!"


[조이뉴스24 류민철 기자]

K리그 MVP출신 이재성이 한국 축구의 자존심을 세워줬다.

K리그 전북 현대를 떠나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홀슈타인 킬로 이적한 이재성 선수가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도움 2개를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공식 데뷔전에서 강렬한 신고식을 치른 셈.

[출처=YTN 방송화면]

이재성은 원정에서 열린 함부르크와 개막전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후반 팀의 선제골과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이재성은 2대 0으로 앞선 후반 37분 체력 안배 차원에서 벤치로 물러났다.

이재성의 활약 속에 홀슈티인 킬은 올 시즌 2부리그로 강등된 함부르크를 3대 0으로 완파했다.

한편, 이재성은 학성고와 고려대를 거쳐 2014년 K리그에 데뷔, 26경기에서 4골 3도움을 기록했다.

또한 전북에서 주전으로 뛰며 지난해 8골 10도움으로 우승과 함께 MVP를 수상하기도 했다.

조이뉴스24 류민철기자 minchu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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