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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유상무 "김연지, 나보다 더 아파하는 모습에 결혼 결심"


[조이뉴스24 박용근 기자] 개그맨 유상무가 작사가 김연지와의 결혼 소감을 밝혔다.

3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최근 결혼 소식을 전한 유상무와의 전화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유상무는 “대장암이 완치되고 경과를 두고 보고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신부가 ‘결혼하고 함께 살면서 간호해주면 더 빨리 낫지 않겠냐’고 해서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출처=KBS2 '연예가중계' 방송 화면 캡처]

이어 유상무는 “사실 대장암 3기면 가벼운 병이 아닌데, 여자친구가 나보다 더 아파할 때 ‘정말 이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결혼 결심 계기를 밝혔다.

또 유상무는 “다들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프기 전에 스트레스 받지 말고, 인생을 즐기고, 행복해하고 감사하게 사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유상무는 작사가 김연지와 10월 28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조이뉴스24 박용근기자 pyk1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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