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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수염 낚시객` 제주도 실종 여성 블랙박스 찍혔을까? "코란도 차량 운전자"


[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제주도 실종 여성 관련 `턱수염 낚시객`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턱수염 낚시객은 지난달 26일 0시 5분께 캠핑카가 세워진 세화포구 동쪽 방파제 끝 부분까지 들어와 차를 주차한 것으로 알려졌다.

낚시객인 이 남성이 캠핑카가 세워진 방파제로 들어오는 과정에서 뭔가를 봤거나 차량에 블랙박스가 설치됐다면 최 씨 실종사건을 풀 만한 장면이 찍혀있을 것이라고 경찰은 밝혔다.

해당 남성은 20∼30대로 턱수염을 기르고 있었다.

[출처=제주동부경찰서 제공]

또한, 주변 낚시객들에 따르면 세화리 주변 마을에 살며 자영업을 하는 것으로 보이고 세화포구로 가끔 낚시하러 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달 25일 밤 제주도 제주시 구좌읍 세화포구 인근에서 실종된 여성 A씨가 사건발생 7일째인 1일 현재까지 행방을 찾을 수 없다.

전날 240여 명의 경찰 인력을 동원해 대대적인 수중·수상·육상 수색을 벌였음에도 제주도 실종 여성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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