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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지 `과속 질주 영상` 논란에 "타임랩스 효과" 해명... 삭제는 왜?


[조이뉴스24 도철환 기자] 지난 22일 방송인 박은지가 차량 과속 질주 영상을 올렸다가 논란이 일자, 게시물을 삭제하고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박은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오빠... 그만 달려"라는 짧은 글과 함께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주택가 골목을 달리는 영상을 공개했다.

[출처=박은지 SNS]

공개된 영상 속 차량은 주택가로 보이는 도로에서 굉장히 빠른 속도로 달렸고, 박은지는 비명을 지르며 차량은 정지 표지판에서도 완전히 정지하지 않고 속도만 줄였다가 다시 출발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위험해 보인다", "저도 LA 사는데 여기 와서 이러지 마세요", "이런 걸 무슨 자랑이라고 올리는지 모르겠다" 등 위험성을 지적했고, 이에 박은지는 해당 영상을 삭제했다.

하지만 논란이 사그라지지 않자 박은지는 다시 자신의 SNS를 통해 "영상은 타임랩스 형태로 매우 빠른 효과를 넣어 찍은 것이었다. 타임랩스 효과여서 다른 차량도 빨리 달리는 듯이 보이고, 음악 소리와 제 소리가 굉장히 빨리 변조되어 들리며 차량은 스탑 신호에서 제대로 정지를 하였다"며 "그러나 보시는 분들에게 오해를 드리게 되어 죄송하다"고 해명했다.

조이뉴스24 도철환기자 dod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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