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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신임 사장에 정찬형 전 tbs교통방송 대표 내정


[아이뉴스24 전종호 기자] 정찬형(60) 전 tbs교통방송 대표이사가 YTN 신임 사장에 내정됐다.

YTN 이사회는 27일 최종 후보인 정 전 대표이사와 김주환(54) YTN 부국장을 대상으로 최종 면접을 진행해 정 전 대표이사를 사장으로 내정했다.

정찬형 신임 YTN 대표이사.[출처=YTN 제공]

1983년 충남대 사학과를 졸업한 정 내정자는 1982년 11월 MBC에 라디오국 프로듀서로 입사했다. MBC 비서실장, 라디오본부 본부장, 글로벌사업본부 본부장 등을 거쳤다. 2015년 tbs교통방송 대표를 역임했다.

YTN은 법정 주총 소집 기한인 45일 뒤 주주총회를 열어 사장을 임명한다. 정 내정자는 오는 9월 중 사장에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전종호기자 jjh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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