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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미나 "류필립, 많은 결혼식 하객에 기뻐 울더라"


류필립 "총 3번 울었다" 웃음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가수 미나-류필립 부부가 '1 대 100'에서 결혼식 비하인드를 전했다.

23일 KBS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 제작진은 류필립과 미나의 스틸을 공개했다.

최근 녹화에서 "결혼식에서 제일 신경 쓰였던 게 뭐였나"라는 MC 질문에 미나는 "저는 외국 활동을 오래해서 지인들의 경조사에 잘 참여하지 못했고 남편은 사회에 나온 지 1년도 안 돼서 지인이 얼마 안 됐다. 그래서 결혼식에도 250명 정도만 초청했는데 2배나 되는 하객들이 오셨다. 남편이 너무 기뻐하면서 울었다"고 답했다.

이에 류필립은 "진짜 울고 싶지 않았는데 들어가자마자 울고 중간에 한 번 울고 끝날 때 한 번 울어서 총 3번 울었다"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MC가 "어머니가 필립 씨 우는 거 보고 뭐라고 하셨는지?"라고 묻자 류필립은 "'이 빙구야'라고 하시더라"라며 어머니의 말투를 따라해 웃음을 유발했다.

미나와 류필립은 지난 2015년 17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공개열애를 시작, 이후 KBS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에 함께 출연하며 시청자의 사랑과 응원을 받았다. 마침내 이들은 지난 7일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 웨딩마치를 올렸다.

한편 미나-류필립 부부가 출연하는 '1 대 100'은 24일 밤 8시55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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