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화사, '간장게장-김부각' 힐링 먹방에 시청자들 침샘 폭발

[조이뉴스24 류민철 기자]

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가 '나 혼자 산다'에 다시 한 번 출연해 폭풍 '먹방'을 선보여 화제다.

지난 방송을 통해 '곱창 여신'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화사는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방송 후) 곱창이라는 단어를 거의 귀에 달고 산다"며 방송 이후 쏟아진 뜨거운 반응을 전했다.

지난 달 방송에서 '곱창 먹방'으로 전국에 곱창 대란을 일으킨 화사는 이번에는 간장게장과 김부각 '먹방'으로 눈길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화사는 기능 시험에 도전했으나 불합격 하고 말았다. 아쉬운 마음을 안고 집에 온 화사는 간장게장을 주문했다. 운전면허 시험 불합격으로 우울해진 마음을 맛있는 음식으로 달래고자 한 것.

그는 속이 꽉 찬 간장게장 살을 분리해 큰 그릇에 담았다.

결과는 성공이었다. 회사는 영화 '분노의 질주'를 감상하며 시원한 맥주와 함께 간장게장을 밥에 쓱쓱 비벼 먹었다.

이어 엄마표 김부각과 맥주 한잔을 곁들여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무지개 회원들 역시 “홈쇼핑에서 보던 비주얼이다”, “다음 회식은 간장게장”이라며 감탄사를 연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