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대탈출`에 이어 `뇌피셜`까지 접수하나 "즉흥적인 발언으로 토론"

[조이뉴스24 도철환 기자] 히스토리 채널의 새 웹 예능프로그램 ‘뇌피셜’은 김종민의 무지함을 신선한 토대로 삼아 웹 예능계에 출사표를 내 화제가 되고 있다.

19일 오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뇌피셜’ 공동 인터뷰에서 연출을 맡은 고동완 PD는 “김종민이 즉흥적으로 내뱉는 발언으로 토론하는 것이 주요 콘셉트다. 김종민의 무지함을 연출팀이 최대한 포장해서 즐겁게 연출하도록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MC로 발탁된 김종민이 그간 예능인으로서 보여준 입담으로 재미를 보장하는 동시에 정보까지 전달해준다는 게 이 프로그램의 메리트다.

한편, ‘뇌피셜’은 김종민이 데뷔 후 20년 만에 처음으로 단독 MC로 나온다는 소식에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뇌피셜’은 10부작으로 19일 오후 5시 오픈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