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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시청점유율, KBS·MBC·CJ ENM 순


TV-신문 매체교환율 '1대0.38'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지상파방송의 시청점유율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매체별로는 KBS, MBC, CJ ENM, JTBC, TV조선 순이었다.

18일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는 제37차 전체회의를 열고 미디어다양성위원회가 산정한 2017년도 매체교환율과 방송사업자 시청점유율 산정결과를 의결했다.

시청점유율이란 전체 텔레비전 방송에 대한 시청자의 총 시청시간 중 특정 방송채널에 대한 시청시간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방송법 제69조의2에 따라 한 방송사업자의 시청점유율은 30%를 초과할 수 없다.

시청점유율 산정 대상은 총 271개 방송사업자(법인기준)의 397개의 채널이다.

방송사업자의 시청점유율은 해당 방송사업자의 시청점유율에 특수관계자 등의 시청점유율을 합산하고, 일간신문이 방송사업을 겸영하거나 주식 또는 지분을 소유하는 경우에는 해당 일간신문의 구독률을 시청점유율로 환산한 뒤 해당 방송사업자의 시청점유율에 합산했다.

일간신문 구독률을 일정한 비율의 시청률로 환산하기 위해 '1(TV) 대 0.38(신문)'의 매체교환율을 정했다.

지상파방송사업자의 시청점유율은 ▲KBS 26.890% ▲MBC 12.465% ▲SBS 8.661% ▲EBS 2.180% 순이었다.

종편PP는 ▲JTBC 9.453% ▲TV조선 8.886% ▲채널A 6.056% ▲MBN 5.215%이었고, 보도PP는 ▲YTN 2.492% ▲연합뉴스TV 2.187%였다.

주요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계열PP의 시청점유율은 ▲CJ ENM 11.000% ▲티캐스트 2.970% ▲iHQ 1.589% ▲현대미디어 0.832% ▲CMB홀딩스 0.106% 순이었다.

위성방송사업자인 KT스카이라이프의 시청점유율은 1.257%로 나타났다.

도민선 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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