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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법남녀' 종영, 시청률 1위 '뿌듯한 퇴장' 정유미 "응원 감사해요"


[조이뉴스24 류민철 기자]

MBC 드라마 '검법남녀'가 월화극 시청률 1위를 기록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출처=MBC 검법남녀]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나 17일 오후 방송된 '검법남녀' 마지막회는 7.7%, 9,6%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이하 동일 기준) 이는 동시간대 1위의 기록으로, '검법남녀'는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검법남녀'에서는 여러가지 사건을 통해 성장한 백범(정재영 분)과 은솔(정유미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시즌2를 예고해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주연배우로 활약한 정유미는 "촬영을 하는 4-5개월 동안 은솔로 지내왔다"며 "'검법남녀'를 사랑해주신 많은 시청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응원의 힘을 받아서 힘들 촬영을 이겨낼 수 있었다. 이제 다른 작품들로 여러분을 만나뵐 것 같다. 앞으로의 행보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역시 이날 종영한 SBS '기름진 멜로'는 5.6%, 7.0%를 각각 기록했고 KBS 2TV '너도 인간이니'는 4.4%, 5.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조이뉴스24 류민철기자 minchu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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