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형식 기자]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어제에 이어 청명하고 더운 날이 계속될 전망이다.
서울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상승하고 대구 38도, 광주 36도, 부산 32도 등으로 예상돼 가마솥더위가 이어지는 오늘 날씨에도 낮 시간 바깥활동은 위험하다.
한편, 어제와 오늘 연일 뜨거웠던 날씨는 전국 곳곳이 오는 27일까지 최고기온 33도 안팎으로 폭염은 당분간 이어질 예정이다.
기상청은 비가 오지 않는다면 가마솥더위는 7월 말을 지나 본격 피서철인 8월 초까지도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습도까지 높아 불쾌지수 및 더위 체감 지수가 높으니 건강관리에 특히 유의가 필요하다.
김형식기자 kimh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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